* 조규찬
* 무지개 [original, 1989]
창백한 아침 햇살이 동산을 맴돌때
나무위에 새들도 구름마다 흐르네
집앞엔 친구들이 내 이름을 부를 때
나도 모르는 기쁨이 내 몸을 감싸네
한 여름날 소나기를 흠뻑 맞은 아이들의 모습에
살며시 미소를 띄워 보내고
뒷산 위에 무지개가 가득히 떠오를 때면
가도가도 잡히지 않는 무지개를
따라갔었죠
나무위에 새들도 구름마다 흐르네
집앞엔 친구들이 내 이름을 부를 때
나도 모르는 기쁨이 내 몸을 감싸네
한 여름날 소나기를 흠뻑 맞은 아이들의 모습에
살며시 미소를 띄워 보내고
뒷산 위에 무지개가 가득히 떠오를 때면
가도가도 잡히지 않는 무지개를
따라갔었죠
* 무지개 [album]
* 새 바람이 오는 그늘
1990
1. 프롤로그
2. 새바람이 오는 그늘
3. 좋은 날
4. 그냥
5. 소풍가는 날
6. 빨강머리 작은 새
7. 언제나 그렇듯
8. 사진첩
9. 겨울
10. 호수에서
11. 오후
12. 에필로그
* 박선주&조규찬 - 소중한 너, 1990
다 좋지만 전 '좋은 날'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
답글삭제내가 좋아하는 높이 평가하는 것은 무지개, 소중한 너, 그리고 이 앨범에서는 노란 색으로 표시한 제목들인데(특히 2번 곡), 아쉽게도 유튜브에 동영상이 거의 다 없다...
삭제무지개 정말 좋네요. 조규찬은 이름만 아는 가수였는데 이래서 주변 친구들이 조규찬 조규찬 했던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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