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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5. 26.

story of art - 16. light and colour - venetian and northern italian. early 16th century




 1505
Madonna enthroned with Child and angels, Saints Peter, Catherine, Lucia and Zachary)
Giovanni Bellini, known as Giambellino



1508
The Tempest
Giorgione





1519-1526
Madonna with Saints and Members of the Pesaro Family
Tiziano Vecellio (Titian)





1540-1545
TIZIANO Vecellio
The Young Englishman

2014. 12. 19.

내 삶의 진정한 영웅, 한창기



내 삶에 영웅이란 것이 있다면 고등학교 시절 이래의 로버트 프립과 브라이언 이노, 대학교 이래의 러셀과  사르트르 그리고 존 케이지와 마르셀 뒤샹, 그리고 우리것과 국악에 눈뜬 이십대 중반 이래의 김소희, 박동진, 황병기, 박경리, 김유정, 그리고 그 누구보다도 바로 한창기이다. 그의 생애를 듣고 본 순간, 70년대 주변에서 늘 보았던 뿌리깊은 나무가 바로 그가 발행한 책이며, 바로 그가 아무도 돌아보지 않던 브리태니커 판소리 전집을 낸 사람이고, 바로 그가 훈민정음에서 따온 우리말 한글 서체를 만들어낸 사람이며, 바로 그가 뿌리깊은 나무 민중구술 자서전을 낸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았을 때, 나는 바로 이 사람처럼 살고 싶다고 생각했다.


빔 벤더스의 말대로 실로 미국은 우리의 무의식을 식민지화시켰다. 영문과 교수의 아들로 태어나 팝송과 서구문학과 서양철학에 사로잡혀 살던 내가 이 모든 것은 물론 인간의 것이나 결국 내가 권력 관계에 의해 내게 학습된 남의 것이라는 큰 깨달음을 얻은 것은 이십대 후반이었다. 소외가 깊지 않으면 깨달음과 해방이 없듯이 나는 서양에의 함몰된 소외의 가히 바닥을 쳤던 것이다. 나는 김소희의 판소리를 듣고 내 몸에 내장된 '우리'와 '편함'과 '전통과 근대' 따위의 주입된 모든 개념을 어느 누구도 아닌 내가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다시 생각해야 함을 깨달았다. 그 모든 것의 중심에는 결국 '합리성'과 '근대성' 그리고 무엇보다도 '보편성'이라는 개념이 놓여 있었다.


그때 이후로 나는 나 자신, 나의 말, 나의 소리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사랑해야 한다는 사실을 이해했다. 서른셋 프랑스로 유학을 떠난 것도 우리와 그들의 구분이 실상의 머리속의 구획개념에 불과함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나는 실상은 국수주의자이면서 스스로를 민족주의자인줄 알고 실상은 제국의 노예로 뼛속까지 식민화되어 있으면서 스스로 코스모폴리탄인 줄 착각하는 그런 퇴물이되고 싶지 않았다. 종종 어떤 이들이 우리나라가 싫고 이민가고 싶다, 우리나라를 버린다, 우리나라는 아직 멀었어 따위의 말을 한다. 좋다. 하지만 이렇게 자기는 쏙빠지고 위에서 내려다보는 듯한 우월주의적 시선에 기초한 생각을 가진 이들을 볼 때마다, 그 이유도 짐작되고 그것이 갖는 수사학적 기능도 이해되지만, 나는 그들을 경멸과 연민의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백인으로 태어난 것이 자랑인가? 역사를 안다면 자부심과 더불어 부끄러움 또한 느낄 줄 알아야 하지 않겠는가? 이민 간 것이 너의 탁월한 선택인가? 이민 자체는 문제가 아니지만 과정이 아니라 열매만을 탐하는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그야말로 속물적 사고방식이 아닌가? 서구의 훌륭한 교육을 받아 인권의식이 탁월한 것이 네 생각인가? 이는 실로 문화정치학에관련되는 정치적 역학의 문제이기도 하다. 유학을 가서 열심히 공부하여 어리석은 한국인들을 깨우쳐주고 계몽시켜주어야 하는가?


소위 '선진국'에 가서 살아보면 가령 15년전에 이민을 와서 15년 전 한국말의 화석을 구사하면서 15년전 자신의 인식수준으로 바라보던 한국이 오늘의 한국 자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자신이 이민간 나라 사람들이 1등 시민, 자신이 2등시민, 한국인들이 3등시민이라는 식으로 생각하고 한국을 폄하하며 평생을 우월감에 젖어 사는 비극적 캐릭터들이 꽤 있다. 구역질나게 가련한 존재들이다!


학문의 영역에서도 사정은 마찬가지이다. 스스로를 한국인이라 생각하며 한국인을 누구보다도 잘 안다고 확신하는 저 이방인들, 자기 전공에 파묻혀 인간을 못보는 고상한 학자들, 자기 전공학자와 학문만이 진리라고 외치며 오직 보편적 인간, 보편적 학문을 외치는 신식민지의 전도사들. 자신이 대상화하는 사람들의 말은 한마디도 듣지 않고 오직 자기 식대로 해석하고 판단하고 단죄하면서 자신이 스스로 그들을 이해하고 있다고 자부하는 저 어리석은 폭력적 군상들, 속물들, 그것이 바로 부정하고 싶은 경망스럽고도 고상한 속물로서의 내 모습이 아닌가?


나는 이십대의 끝자락에서 결심했다. 내가 유학 갔다와서 미국미국미국(요즘은 프랑스프랑스프랑스)을 외치며 자신을, 우리나라를 부정하는 저런 인간만은 되지 않겠다. 이민을 가고 싶은 사람, 우리나라를 버리고 싶은 사람은 제발 빨리 이민을 가라, 그리고 우리나라를 버려라. 그리고 가서 다시는 돌아오지 말고 다시는 관심도 갖지 말고, 특히 우월한 시선으로 가련하다는 듯이 나를 우리를 쳐다보지 마라. 네가 그렇게 경멸하고 가런하게 생각하는 이곳에도 인간이 있고 고통과 좌절과 꿈과 노력이, 한마디로 삶이 있다. 나는 네가 버린 이 땅, 이 사람들과 여기서 살것이다. 내가 바로 그들이며, 나는  바로 나 자신인 이들을 도대체가 버릴 수도 떠날 수도 없기 때문이다. 불이법문을 기억하라. 그 못난 네가 나이며, 네가 말하는 거기가 바로 여기가 아닌가!


전선은 서구와 비서구, 미국 혹은 프랑스와 한국 따위에 있는 것이 아니라, 미국에서도 민주주의를 지지하고 한국인들도 자신과 똑 같은 존엄한 인간들이며 한국인들 중에서도 미국의 뜻있는 사람들과 똑 같이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 방외자로 자처하면서 훈수나 두는것이 아니라 - 자기 몸을 던져서 자신과 자기 주변의 삶을 조금씩 개선 시켜나가려는 이들과, 미국은 우월하고 한국은 열등하다고 믿는 국가주의자들, 인종차별주의자들, 본질주의자들, 운명론자들 사이에 있을 뿐이다. 나는 이런 관점에서 미국도 프랑스도 가야만 할 이유도 안 갈 이유도 없으며 방글라데시든 북한이든 소말리아에든 그 어느 곳에도 나와 똑 같은 사람들이 살고 있으며 그곳에도 그 땅을 버릴수없어 그곳에서 오늘도 작은 씨앗을 뿌리는 사람들이 있음을 안다. 그리고 이것은 우리나라 국회이든, 언론이든, 경상도이든 또 어디에든 다 마찬가지인 진실임을 안다.


나는 주어진 제도 밖에서 다른 사람들을 조롱하며 천리를 가는 것보다 제도 안에서 다른 사람들을 설득하면서 그들과 함께 한 걸음을 나아가는 일이 때로는 더 어렵고 소중한 일이라고 믿는다. 나는 사람을 버린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하므로, 어떤 경우에도 사람을 버리지 않는다. 나는 남들이 나를 버리지 않기를 바라고, 따라서 나도 남을 버리지 않기로 결심했다. 이 모든 것은 그저 내가 스무살 중반 경에 생각하고 결심하여 그저 그렇게 살기로 결정한 것들이다.


그리고 나는 바로 이렇게 스스로의 존재를 못나면 못난대로 잘나면 잘난대로 있는 그대로 긍정하고 그것에 충실하며 나아가 주어진 조건 자체의 변화를 모색하면서 자신의 존재와 삶, 아름다움의 새로운 문법을 하나씩 하나씩 만들어나가는 이들을 좋아한다. 그리고 이모든 것은 삶의 길, 삶의 방식으로서의 문화라는 말로 귀결된다. 진정한 영웅은 삶의 영웅, 곧 문화의 영웅이다. 문화의 영웅이란 새로운 삶과 생각의 방식을 제공하는 자를 지칭하는 말이다.


이런 의미에서 나는 진정한 문화적 영웅들 중 하나, 플라톤이 꿈꾸던 철인왕에 더하여 예술왕 문인왕이 인류역사에 단 한번 있었다면 그것은 세종이라고 생각한다. 세종은 메디치와 다빈치와 루터와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한 사람 안에 구현되었던 존재이다. 그리고 그의 불멸의업적은 한글창제다. 생각해보라. 완벽하게 한자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던 세종과 동시대의 양반들은 한글따위를 만들 필요가 전혀 없었다. 한글창제라는 사실에 대한 재인식은 어리석고 교만한 민족주의가 아니라, 휴머니즘에 대한 새로운 정의 아래 이제까지와는 전혀 다른 관점에서 조명되어야 할 역사적 사실이다. 전혀 다른 층위의 것이겠지만 19세기 중후반 다산 정약용이나 수운 최제우, 그리고 그 누구보다도 해월 최시형이 행했던 일이 바로 이것이다. 나의 사소한 일상과 관심에서 출발하여 세계와 우주를 품는 일이야말로 보편의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는 일이다.


그리고 20세기의 세종대왕이 있다면 그것은 전형필, 황병기, 박경리, 한창기 선생님 같은 분들이라고 생각한다. 문화의 영웅이란 자신이 전수받고 배운 다양한 전통을 바탕으로 삶의 새로운 문법을 제출하는 자이다.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령 70년대의 김지하나 김민기 그리고 박경리 같은 이들의 간난의 신고를 기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와 '근대성'의 개념 자체에 대한 재검토와 새로운 민주주의, 인권, 아름다움. 문화의 개념을 창출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남의 것만으로 나의 아름다움을 만들어낼 수는 없으므로.


고대의 소크라테스와 공자 그리고 부처, 육산상과 왕부지, 근대의 데카르트와 로크, 그리고 리카도와 마르크스, 해월 최시형과 동무 이제마, 가장 최근의 들뢰즈와 푸코가 바로 그렇게 했듯이, 오늘날 철학을 하고 학문을 한다는 것은 삶과 인간, 세계에 대한 새로운 감수성에 입각한 인간과 삶, 아름다움의 새로운 모습을 제시하는 것이다.


다른 누구도 아닌 보잘것없고 평범한 나의 오늘, 나의 생각, 내 삶의 작은 일상 하나가 바뀌지 않는다면, 그런 학문이란 아직 남들의 것을 주워들은 앵무새의 읊조림일 뿐이다.


-


한겨레 한창기 특집기사
http://m.hani.co.kr/arti/culture/book/265739.html



2015.04.06.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2013. 8. 12.

강의 2013.08-2013.09 [종료]

* 국립극단, 연극인을 위한 인문학 강좌, 월요일 오후 다섯 시

 '연극적인 너무나 연극적인 - 니체, 카뮈, 사르트르, 푸코' [4강]

- 무료이나 홈페이지에서 등록한 경우에만 수강 가능.
[수강신청 종료. 이후에 유튜브에서 보실 수 있다고 합니다]
개강일: 2013년 9월 9일


http://www.ntck.or.kr/Home/Academy/Curriculum.aspx?CurriculumId=32





* 근대 서양철학 고전 강독+글쓰기
 
♣ 개강 : 8월 19일(월)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반 (9월 이후는 8시) . 24강.
 
8강을 마칠 때마다 한 주씩 규칙적으로 쉽니다

♣ 장소 및 신청 : 홍대역 인근 대안연구공동체


♣ 정원 : 8 명







♣ 내용

1/2강. 프랜시스 베이컨, < 학문의 진보>(아카넷) 1

3강. 토마스 홉스, < 시민론>(서광사)

4강. 데카르트, < 방법서설>(문예출판사)

5강. 데카르트, < 정념론>(문예출판사)

6강. 베네딕트 데 스피노자, < 데카르트 철학의 원리>(책세상)

7강. 베네딕트 데 스피노자, < 에티카>(서광사)

8강. 박제철, < 라이프니츠의 형이상학>(서강대출판부)

9/10강. 라이프니츠, < 형이상학 논고>(아카넷)

11강. 라이프니츠, < 라이프니츠가 만난 중국>(이학사)

12강. 존 로크, < 통치론>(까치글방)

13강. 존 로크, < 관용에 관한 편지>(책세상)

14/15강. 조지 버클리, < 새로운 시각 이론에 관한 시론>(아카넷)

16/17강. 데이비드 흄, < 오성에 관하여>(서광사)

18강. 백종현, < 칸트 이성철학 9서 5제>(아카넷)

19-24강. 임마누엘 칸트, < 순수이성비판 1/2>(아카넷)

각 강의의 교재는 위의 책들이나, 서양근대철학사 자체의 이해를 위한 기본교재는 다음의 세 권이며, 이를 개별적으로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1. 쿠르트 프리틀라인, < 서양철학사>(서광사)

2. 요한네스 힐쉬베르거, < 서양철학사 2>(이문출판사)

3. 스털링 램프레히트, < 서양철학사>(을유문화사)














* 알베르 카뮈 읽기 + 글쓰기
 
태양과 바다, 돌과 바람, 압생트 술과 춤, 여자들을 안는 기쁨을 아는 카뮈. 가톨릭도, 공산주의도, 정의도, 피도 아닌, 어머니를 택한다는 카뮈. 아버지 얼굴을 알지 못하는 카뮈. 스페인 출신 하녀였던 어머니의 무한한 침묵 안의 카뮈.

사막과 그리스와 니체의 카뮈. 알제리에서 태어나 장 그르니에를 만나 알제대학 철학과에 들어간 카뮈. 알제 대학 축구팀의 골키퍼를 본 카뮈. 폐병으로 교수도 되지 못하고 군대도 가지 못한 카뮈. 레지스탕스 운동을 한 카뮈. 공산주의와 폭력의 문제에 대하여 사르트르와 논쟁을 벌인 카뮈.

자신은 실존주의자가 아니라고 강변한 카뮈. 노벨 문학상을 탄 카뮈. 알제리의 독립을 반대한 제국주의자 카뮈. 한국에서 철저히 순수문학으로 위장된 카뮈. 영원한 젊음으로 여성들의 가슴을 울리는 카뮈. 인간의 고통과 삶의 기쁨을 말한 카뮈. 교통사고로 즉사한 카뮈.

21세기 대한민국에서 푸코와 파리 바게트와 홍세화와 에펠탑과 함께 거론되는 저 카뮈를 읽는다.

오늘, 내가, 나의 눈으로!


♣ 장소 : 2호선 홍대역 인근 대안연구공동체

♣ 일시 : 7월 18일(목) 이후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9월 이후에는 화요일 4시]

♣ 인원 : 8명 이내

♣ 내용

1강. <안과 겉>, < 결혼>

2강. <이방인>, < 칼리굴라>

3강. <시지프 신화>

4강. <오해>, < 계엄령>

5강. <페스트>

6강. <반항하는 인간>

7강. <스웨덴 연설. 문학평론>, <여행일기>

8강. <전락>, < 여름>

9강. <적지와 왕국>

이상의 책들은 모두 김화영 교수가 번역한 책세상 출판사의 <카뮈 전집>으로 읽어야 합니다. 카뮈 전집은 보급판과 특별판 중 어느 것으로 읽어도 좋습니다.

10강. <최초의 인간>(열린책들)

















<19세기 프랑스 소설 읽기 + 글쓰기 : 현대소설의 탄생1>


♣ 개강 : 7월 15일(월)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2~3시간 [10주]

♣ 장소 : 홍대역 인근 대안연구공동체

♣ 대상 : 소설을 읽고 글을 쓰고 싶은 이 누구나 (정원 8명)


이 남자, 이 여자의 삶, 그리고 나의 삶. 소설은 작가의 체험과 상상력이 결합된 하나의 완정한 글쓰기 작업을 통해 그(그녀)의 삶을 나의 것으로 만들어주는 (혹은 그렇게 착각하게 만드는) 하나의 기계-장치이다.

그리하여 소설은 동서고금을 통틀어 다른 어떤 장르도 누리지 못한 막강한 권력을 행사하게 되었다. 아마도 소설은 서구 근대가 발명한 가장 놀라운 장치들 가운데 하나인지도 모른다.
소설은 먼 과거부터 존재해 온 것이 아니라 19세기 초반 프랑스라는 구체적 탄생 시기와 장소를 갖는 극히 최근의 발명품이다.

그러나 이 강의는 소설의 탄생에 대한 딱딱한 강의보다는, 고전의 반열에 오른 좋은 작가의 작품을 찬찬히 읽으며, 그 시간을 온전히 나만의 것으로 만들고 내 피부 위에 스며들게 하려 한다.

그래서 강의는 궁극적으로 또 다른 나만의 소설을 쓰고자 하는 이들이 모이는 일종의 약수터, 또는 동네 미장원이 되고자 한다.


♣ 진도/교재

1강. 스탕달(1783-1842), < 적과 흑 1, 2>(민음사)

2강. 오노레 드 발자크(1799-1850), < 고리오 영감>(열린책들)

3강. 빅토르 위고(1802-1885), < 파리의 노트르담(=노트르담의 꼽추) 1, 2>(민음사)

4강. 귀스타브 플로베르(1821-1880), < 마담 보바리>(민음사)

5강. 기 드 모파상(1850-1889), < 두 친구>(문학과지성사)

6강. 에밀 졸라(1840-1902), < 목로주점 1, 2> (열린책들)

7강. 마르셀 프루스트(1871-1923), <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1, 2>(민음사)

8강. 알베르 카뮈(1913-1960), < 이방인>(책세상)

* < 이방인>은 이상의 세 가지 번역 중 어느 것으로 보셔도 좋습니다.

9강. 김화영, < 프랑스 현대 소설의 탄생 - 발자크에서 카뮈까지>(돌베개)

2012. 11. 29.

강의 2012.10. - 2012.12. [종료]

 








* 철학입문 - 하이데거의 <철학 - 그것은 무엇인가?> 강독(진행중)

(하이데거, <<동일자와 차이>>(민음사) 73-101쪽에 수록)


홍대역 인근 대안연구공동체
2012년 11월 28일 개강. 5주.
매주 수요일 7시 반-9시 반.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105365

* '프랑스철학으로 읽는 고전 1 - 프랑수아 줄리앙의 <무미예찬> 강독/강의(진행중)


홍대역 인근 대안연구공동체
11월 20일 개강. 5주.
매주 화요일 7시 반-9시 반.

http://cafe.naver.com/paideia21/1832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0032486&start=slayer

* 미셸 푸코의 삶과 책들 - 입문


3호선 경복궁 역 사직공원 앞 푸른역사아카데미.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반-9시반.
11월 8일 개강. 4주.
http://cafe.daum.net/purunacademy/8Bko/67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7416131

* 우리시대의 사상가들 - 질 들뢰즈:입문: 삶과 책들

신촌 서강대 앞 한겨레문화센터
11월 3일 개강.
매주 토요일 오후 1-3시.
http://www.hanter21.co.kr/jsp/huser2/educulture/educulture_view.jsp?category=academyGate8&tolclass=0002&searchword=&subj=F91266&gryear=2012&subjseq=0001





* 3호선 경복궁역 철학아카데미

































http://dvd.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0317499246

10월 8일 개강.
매주 월요일 2시.
뮤직비디오로 보는 현대미술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6041935

매주 월요일 4시.
프랑수아 줄리앙의 <현자는 고정관념이 없다>(한울) 강의.
http://www.acaphilo.or.kr/xe/lecture_2_2





















 









2012. 7. 5.

2012년 여름 강의 [종료]


안녕하세요


신발들이 참 이쁘네요





* 3호선 경복궁 역 사직공원 앞 푸른역사 아카데미


7월 12일부터 <현대 프랑스 지성사> 강의. 8주. 매주 목요일 7시반-9시반.


사르트르, 레비스트로스, 푸코, 들뢰즈를 각 2강.


1강에는 자서전이나 평전을 읽고 그의 사상 전반에 대해 강의,
2강에는 각 사상가의 대표작을 강의.














* 홍대역 인근 대안연구공동체

열린 대화형 <철학입문 - 철학함이란 무엇인가>.

7월 11일 수요일부터 매주 7시반-9시반. 8주.

도올 김용옥의 <논술과 철학강의> 중 제2권 강독.












대안연구공동체에서 주관하는 <파이데이아 철학대학원 과정>

- 연합뉴스

- 대안연








대안연구공동체

미셸 푸코의 <담론의 질서>. 3개월 간 강독.








* 신촌 서강대 앞 한겨레문화센터

‘알베르 카뮈와 프랑스문화/문화’


6월 25일부터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30분 6주.



8월 20일부터는 <입문: 사르트르의 삶과 책들 - 문학과 철학> 6주.



* 분당 한겨레 문화센터에서는 8월 25일부터 6주간. 토요일 11-1시


<니체의 삶과 철학: 입문>










* 홍대 앞 다중지성의 정원(=다지원)

6월 29일부터 매주 금요일. 8주.

4-6시. 푸코의 <광기의 역사> 강의
7시반-9시반. 들뢰즈의 <들뢰즈가 만든 철학사> 강독.


* 3호선 경복궁역 철학아카데미에서는


7월 3일부터 매주 화요일. 8강.

오후 1-3시. 월드뮤직 비디오들을 보고듣고 철학적으로 살펴보는 <월드뮤직/월드필로>

오후 3시반-5시반. 프랑스의 중국학자 프랑수아 쥘리앙의 <무미예찬>(산책자) 강독.











* 3호선 경복궁역 사직공원 앞 푸른역사 아카데미 

7월 12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반-9시 반. 8주.

<프랑스지성사 특강: 사르트르, 레비스트로스, 푸코, 들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