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2. 28.

시인이 뽑은 좋은 시집들




* 아래는 제가 좋아하는 문학평론가 김익균 선생님께 부탁드려 받은
우리나라 좋은 시인, 시집 목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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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 결과는 그때그때 다르니까 대략 경향만 이해하시면 됩니다.
열 명 정도는 전집을 읽는 게 좋겠죠.



* 문학사 최고의 시집 설문조사(1위 10위) (2012년 『시인세계』)
1위 김소월 『진달래꽃』(1925년)
2위 서정주 『화사집』(1941년)
3위 백석 『사슴』(1936년)
4위 한용운 『님의 침묵』(1926년)
5위 윤동주,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1948년)
6위 정지용, 『정지용시집』(1935년)
7위 이상, 『이상선집』(1956년)
8위 김수영, 『달나라의 장난』(1959년)
9위 임화, 『현해탄』(1938년)
10위 이육사, 『육사시집』(1946년)

전집을 읽어 주면 좋은 시집으로
임화, 김영랑, 이용악, 오장환, 김춘수, 김종삼, 신동엽 등

* 그 외의 추천 시집
이성복 『뒹구는 돌은 언제 잠 깨는가』(1980년)
황지우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1983년)
 
 
신경림 『농무』(1973년)
기형도 『입 속의 검은 잎』(1989년)
박노해, 『노동의 새벽』(1984년)
백무산 『만국의 노동자여』(1988년)
최승자 『이 시대의 사랑』(1981년)
황인숙 『새는 하늘을 자유롭게 풀어 놓고』(1988년)
고은 『만인보』(1986~2010년)
김지하 『타는 목마름으로』(1982년)
정현종 『나는 별아저씨』(1978년)
정호승 『서울의 예수』(1982년)
황동규 『삼남에 내리는 눈』(1975년)
고정희 『초혼제』(1983년)『지리산의 봄』
오규원 『가끔은 주목받는 생이고 싶다』(1987년)『두두』(2009년)
최승호 『세속도시의 즐거움』(1990년) 『대설주의보』
허수경 『슬픔만 한 거름이 어디 있으랴』(1988년) 『혼자 가는 먼 집』
황병승 『여장남자 시코쿠』(2005년)
김경주 『나는 이 세상에 없는 계절이다』(2006년)
신용목 『바람의 백만번째 어금니』(2007년)『아무 날의 도시』(2012년)
황인찬 『구관조 씻기기』(2012년)
* 그외

나희덕, 장석남, 문태준, 김선우, 진은영, 서효인, 유승도, 김진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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