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ong is one of the earliest examples yet found of a complete musical composition from the ancient world. Although other songs have been found that pre-date 'The Song of Seikilos' by many centuries, they only survive in fragments.
Seikilos carved the song on a grave pillar in dedication to his wife. The Grave was discovered in 1883, near Aydin in Turkey. Archaeologists believe it dates between 200 BC and AD 100.
Seikilos also inscribed a poem on the gravestone, it reads:
"Hoson zēs, phainou Mēden holōs sy lypou; Pros oligon esti to zēn To telos ho chronos apaitei."
In English:
"As long as you live, shine, Let nothing grieve you beyond measure. For your life is short, and time will claim its toll."
From the Atrium Musicae de Madrid directed by Gregorio Paniagua, recorded in 1979.
Anakrousis. Orestes stasimo - Euripides
Atrium musicae de Madrid, 1979
First Chorus, Orestes Tragedy of Eurypides
Christodoulos Halaris
b.c. 138-128 - two delphic hymns to apollo
First Delphic Hymn - Christodoulos Halaris
Hymn to the Muse
Mesomenedes of Crete.
a.d. 200
Part 1
"Sing for me, dear Muse, begin my tuneful strain; a breeze blow from your groves to stir my listless brain."
Part 2
"Skilful Calliope, leader of the delightful Muses, and you, skilful priest of our rites, son of Leto, Healer-god (paean) of Delos, be propitious and stand by me."
Emmanuel Levinas on his early relationship with Maurice Blanchot.
From Hugo Santiago's 'Maurice Blanchot' (1998).
Levinas: The Strong and the Weak (English Subtitles)
On June 29 1993 Michel Field interviewed Emmanuel Levinas on the occasion of the recent publication of "Dieu, la Mort et le Temps", a collection of Levinas's course materials. Field questions Levinas about the lateral character of his approach to philosophy at the crossroads of different civilizations. Levinas also talks about one of his favourite themes, the relation between one human and another, which consists of transcendence, "the exit from oneself".
Emmanuel Levinas: Being in the Principle of War (English Subtitles)
mal faire, dire vrai
- Michel Foucault à l'Université Catholique de Louvain en 1981
Michel Foucault - The Culture of the Self [in english]
This video presents one of lectures in which French philosopher Michel Foucault examines Western culture's conceptual development of individual subjectivity. Foucault gave these lectures, in English, at UC Berkeley, beginning on April 12, 1983, roughly a year before he died. There are some negligable distortions in the recordings.
Focault answers the questions in the last 1:45 hour of this video.
프란치스꼬에게 있어서 나환자는 언제나 무서운 공포를 불러일으키는 존재였다. 그러던 그가 어느 날, 아씨시가 가까운 길에서 예수의 영(靈)의 작용이라고밖에는 설명할 수 없는 행동을 취했던 것이다. 이전의 그였더라면 보기만 하여도 구역질을 했을 정도의 나환자에게 스스로 손을 내밀어 그 상처를 만졌던 것이다. 처음에 그는 무릎의 힘이 빠져버리는 듯해서 얼마쯤 떨어져 조심스럽게 웅크리고 앉아 있는 나환자에게 가까이 다가설 엄두조차 나지 않았다. 살 썩는 냄새가 강렬하게 오감(五感)을 찌르고 마치 눈이나 귀로 균이 침입해 들어올 것처럼 느꼈다. 아무래도 그런 일은 할 수 없으리라고 생각하면서도 이제 더 이상 가만히 있을 수 없어진 그는 기쁨의 눈물까지 흘리며 눈앞의 병자에게로 와락 달려들었다. 떨면서 그를 안고 그 목에 입을 맞추었다. 그때 비로소 걸을 수 있게 되었던 그날과 똑같은 행복감과 자신감이 마음속에서 솟구쳤다. 병자를 팔에 안은 채 침착하게 곳곳이 몸을 일으켰을 때 진정으로 자기가 이 사람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그는 더욱 강하게 상대방을 껴안고 싶었지만 그것이 오히려 자기를 만족시키기 위한 일처럼 생각되었다. 더욱이 지금 겨우 손에 잡은 그 자유를 잃어버리는 일이 아깝게 생각되어 그는 조심스럽게 손을 놓고 병자에게 미소지었다. 그의 미소에 대답하는 듯한 상대방의 반짝이는 눈을 보자 프란치스꼬는 분명히 자기가 베푼 것 이상의 것을 받았음을 깨달았다. 두 사람은 한동안 말없이 서로를 지켜보고 있었다. 프란치스꼬는 나환자의 눈이 아름다운 것에 새삼 놀라고 있었다(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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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없는 삶
아씨시의 성벽 위로 도마뱀이 기어오르고 있었다. 도마뱀은 갈색의 돌 위에 갈짓자 모양의 그림을 그리면서 재빠른 몸놀림으로 기어가고 있었다. 마을 지붕들의 붉은 색과 분홍색을 배경으로 재빠르게 가고 있는 도마뱀의 녹색 몸뚱이 때문에 벽 전체가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보인다. 비좁은 돌벽 틈으로 바쁘게 들락거리는 도마뱀의 모습에서 프란치스꼬는 자기 자신을 보는 듯해서 시선을 돌릴 수가 없었다. 도마뱀은 자신에게 주어진 작은 공간 속에서 다른 일 따윈 생각할 여유도 없이 거의 무의식적으로 나날의 생활을 해나가고 있다.
지금 프란치스꼬의 마음을 특별히 사로잡은 것은 도마뱀의 움직이었다. 그것은 하늘에다 쓴 글씨처럼 씌어진 다음 순간에는 금새 사라져버리고 만다. 그 작은 움직임 뒤에 남는 것이라곤 아무것도 없다.
'나도 저 도마뱀처럼 살고 싶다'고 프란치스꼬는 생각했다. 하늘에 씌어진 글씨처럼 몹시 서운하겠지만 서명도 무엇도 남기지 않는 것이 되고 싶다. 움직임, 바로 그것이 한 편의 시(詩)와 같은, 도마뱀이 달리는 모습을 닮은 이름도 없는 삶을 살고 싶다…(9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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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꼬는 자연 가운데서 어쩌면 비가 제일 좋은 선생님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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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사람으로 보이기 위해서 인간은 도대체 얼만큼의 고통이나 불쾌함을 참아내고 있는 것일까(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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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내면으로 향하는 여행이란 것을 한 번도 경험해 본 일 이 없는 사람들, 프란치스코는 일생 동안에 그런 사람들을 수없이 보아왔다. 소년 시절, 아직 아버지 집에 있을 때는 물론이고 형제들 가운데에서조차도 내면의 여행을 모르는 사람이 있는 것을 안다. 그런 사람들은 감수성이 둔하게 보이므로 이네 그것을 드려낸다. 자신의 외면만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내면을 향해서 살아가는 사람에 비해 확실히 감수성이 모자란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어떤 대응책을 써야 할까? 무엇보다 슬프게 생각되는 것은 마음속 깊이 파고 들어가 자신의 핵(核)인 정적에 이르지 못한 사람이 항상 근심이나 걱정으로 괴로움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정적 속에서 비로소 사람은 다른 사람과의 참다운 만남을 알게 된다.그러므로 충분히 깊은 곳까지 내려가지 않은 사람의 눈에는 자신의 모습 밖에 비치지 않는다. 그리고 그 한정된 시야 속에서 자기의 일생이나 장래에 대해서 고민한다. 나중엔 죽은 후의 일까지 걱정하여 다른 사람의 기억에 남을 만한 것을 뭔가 남겨두려고 바둥댄다. 이런 사람들의 눈에는 언젠가는 죽어야 하는 자신의 모습밖에 비치지 않는다. 그러므로 생애의 나날의 짧음과 생의 덧없음을 느끼고 두려워하며, 필경 모든 사람에게서 잊혀지는 날이 온다는 것을 괴로워하면서 살아가는 것이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프란치스코는 어느날 스바시오 산위에 섰다. 눈앞에 아씨시에서 스뽈레또에 이르는 골짜기의 전모가 펼쳐져 있었다. 숨이 막힐 듯한 아름다운 전경이었다. 그러나 얼핏 발 밑을 보았을 때 거기에 자그마한 노란 수선화가 피어있는 것이 눈에 띄었다. 홀연 그의 마음은 이 작은 꽃의 섬세한 아름다움에 사로잡히고 말았다. 산의 대기속에서 자유를 만끽하면서 하느님의 영광을 기리며 피는 꽃의 아름다움! 잠시 동안에 저버리는 생명이긴 하지만 거기에는 모든 사람들의 모범이 될만한 아름다운 삶이 있었다. 그 꽃은 살아있는 동안에 해야할 일에 대해서도, 후세에 남기고 갈 유산에 대해서도 무엇하나 고민하지 않았다. 생명의 짧음도 두려워 하지 않았다. 다만 단순하게 거기서 꽃을 피우고 있을뿐이었다.
그렇다면 영원한 생명을 약속받은 인간은 존재 그자체로서 영광의 증거가 되어야 할 의무를 꽃의 몇배나 짊어지고 있다는 것이 분명해진다. 존재하는 것 만으로도 충분하다. 아무 일도 하지 않더라도, 하나의 생명을 낳지 못하더라도 다만 그 사람이 존재 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영광은 충분히 나타나 있다. 하지만 이 진실-참으로 마음을 해방 시킬 수 있는 진실-을 알기 위해선 자신의 내면 깊이 내려가서 하느님과 만난다는 체험이 필요하다. 하느님이 나를 사랑하시고 받아들여 주신다는 체험이 있음으로 인해 인간은 비로소 자기를 사랑하여 받아들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스바시오 산의 은둔처에서 프란치스코의가 체험한 신비였다. 이렇게 험한 산 위에서는 모든 것이 고요하고 평화스러웠다. 거기서는 온갖 사물이 그냥 존재해 있을 뿐이기 때문이다.어떤 나무도 다른 나무보다 더 잘 일해서 존재 이유를 획득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생각따위는 하지 않는다. 다만 내부의 생명의 리듬에 따라서 하늘을 향해 가지를 뻗쳐 가고 있을 뿐이다.
지금 발밑에 피어 있는 이 꽃만 하더라도 그렇다. 프란치스꼬가 자기보다 키가 크다고 해서 원망하지도 않으며, 자신은 일생동안 뿌리를 내린 이 장소에서 움직일수 없는데 프란치스꼬는 자유로이 걸어다닐 수 있다고 토라지지도 않는다. 그런데 인간은 어째서 본래의 자기가 아닌 것이 되려고 안달을 하며, 그 일에 얼마만큼 성공했는가를 척도로 하여 자신의 가치를 평가하려고 할까? 프란치스꼬는 모든 사람들이 내면을 향해 사는 사람이 되어 줄 것을 원했다. 안으로 향해 갔을때 비로소발밑에 피는 노란 수선화에도, 자신의 참모습에도 눈이 떠질것이다(155-157).
내 시선을 떨구게 하는 눈 Des yeux qui font baisser les miens 입가에서 사라진 웃음 Un rire qui se perd sur sa bouche 매만질 필요가 없는 얼굴 Voilà le portrait sans retouche 전 그 남자의 것이에요 De l’homme auquel j’appartiens 그가 나를 품에 안고 Quand il me prend dans ses bras 낮은 목소리로 속삭일 때 Il me parle tout bas 내게 삶은 장밋빛이에요 Je vois la vie en rose 그가 사랑의 말들을 해주면
Il me dit des mots d’amour 일상적인 말이라도 Des mots de tous les jours 뭔가가 떠올라요 Et ça me fait quelque chose 그는 내 마음에 들어와서
Il est entré dans mon coeur 행복의 일부가 되었죠 Une part de bonheur 그 이유를 이미 알고 있는. Dont je connais la cause 그는 나를 위해, 난 그를 위해 존재해요 C’est lui pour moi, moi pour lui dans la vie 그는 내게 말하고 영원히 맹세했지요. Il me l’a dit, l’a juré pour la vie 그를 알아차리는 순간부터 Et dès que je l’aperçois 내 마음이 뛰는 걸 Alors je sens en moi 느낄 수 있어요. Mon coeur qui bat 끝없는 사랑의 밤 Des nuits d’amour à plus finir 제자리를 잡은 커다란 행복 Un grand bonheur qui prend sa place 근심과 고통도 사라지고 Les ennuis, les chagrins s’effacent 죽도록 행복해요 Heureux, heureux à en mourir
* 파리의 연인들 les amants de paris 1948
Les amants de Paris couchent sur ma chanson A Paris les amants s'aiment à leur façon Les refrains que je leur dis C'est plus beau que les beaux jours Ça fait des tas de printemps et le printemps fait l'amour. Mon couplet s'est perdu Sur les bords d'un jardin On ne me l'a jamais rendu Et pourtant je sais bien Que les amants de Paris m'ont volé mes chansons A Paris les amants ont de drôles de façons...
Les amants de Paris se font à Robinson Quand on marque des points à coups d'accordéon Les amants de Paris vont changer de saison En traînant par la main mon petit brin de chanson. Y a plein d'or, plein de lilas Et des yeux pour les voir D'habitude c'est comme ça Que commencement les histoires Les amants de Paris se font à Robinson A Paris les amants ont de drôles de façons.
J'ai la chaîne d'amour au bout de mes deux mains Y a des millions d'amants et je n'ai qu'un refrain On y voit tout autour les gars du monde entier Qui donneraient bien le printemps pour venir s'aligner Pour eux c'est pas beaucoup Car des beaux mois de mai J'en ai collé partout Dans leurs calendriers... Les amants de Paris ont usé mes chansons A Paris les amants s'aiment à leur façon
Donnez-moi des chansons Pour qu'on s'aime à Paris...
* L'hymne à l'amour 사랑의 찬가 1950
우리 위의 푸른 하늘이 무너져 내리고 Le ciel bleu sur nous peut s'effondrer 땅이 무너진다고 해도 Et la Terre peut bien s'écrouler 당신이 날 사랑한다면 Peu m'importe si tu m'aimes 무슨 상관 있겠어요 Je me fous du monde entier 아침마다 사랑이 넘쳐흐르고 Tant que l'amour inondera mes matins 당신 손길에 내 몸이 떨리는 한 Tant que mon corps frémira sous tes mains 아무런 문제 없어요 Peu m'importent les problèmes 내 사랑, 당신이 날 사랑하는 한 Mon amour puisque tu m'aimes 난 세상 끝까지라도 가겠어요 J'irais jusqu'au bout du monde 머리도 금발로 물들이겠어요 Je me ferais teindre en blonde 당신이 원한다면 Si tu me le demandais
달도 따러 가겠어요 J'irais décrocher la Lune 재산도 훔치러 갈 거에요 J'irais voler la fortune 당신이 원하기만 한다면 Si tu me le demandais 고국도 버리고 Je renierais ma patrie 친구들도 버리겠어요 Je renierais mes amis 당신이 원하신다면 Si tu me le demandais 사람들이 날 비웃어도 좋아요 On peut bien rire de moi 난 무엇이든 할 거에요 Je ferais n'importe quoi 당신이 원하신다면 Si tu me le demandais
어느날 당신을 내게서 앗아간다고 해도 Et si un jour la vie t'arrache à moi 당신이 죽어서 내 곁을 떠난다고 해도 Si tu meures que tu sois loin de moi 당신이 날 사랑한다면 아무런 문제 없어요 Peu m'importe si tu m'aimes 나 역시 죽을 테니까 Car moi je mourrai aussi
우리는 영원히 함께 하는 거에요 Et nous aurons pour nous l'éternité 거대한 하늘 아래서 Dans le bleu de toute l'immensité 더이상 문제 없는 하늘 아래서 Dans le ciel plus de problèmes 내 사랑,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걸 당신도 믿으시죠 Mon amour crois-tu qu'on s'aime 사랑하는 연인들을 신께선 맺어주실 거에요 Dieu reunit ceux qui s'aiment
* 파리의 하늘 아래 Sous le ciel de Paris 1951
파리의 하늘 아래 Sous le ciel de Paris 노래 한 곡이 날아가네 S'envole une chanson 음음 Hum Hum 노래는 오늘 태어났어 Elle est née d'aujourd'hui 소년의 가슴 속에서 Dans le cœur d'un garçon 파리의 하늘 아래 Sous le ciel de Paris 연인들이 걸어가네 Marchent des amoureux 음음 Hum Hum 그들의 사랑도 피어나네 Leur bonheur se construit 이들을 위해 만들어진 노래 위로 Sur un air fait pour eux 베르시 다리 아래 Sous le pont de Bercy 철학자 한 명과 Un philosophe assis 두 음악가, 몇몇 구경꾼이 앉아 있네 Deux musiciens quelques badauds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 Puis les gens par milliers 파리의 하늘 아래에선 Sous le ciel de Paris 저녁까지 노래를 부르네 Jusqu'au soir vont chanter 음음 Hum Hum 그들의 오랜 도시를 사랑하는 L'hymne d'un peuple épris 사람들의 노래 De sa vieille cité 노트르담 근처에선 Près de Notre Dame 이따금 사건이 일어나지만 Parfois couve un drame 파리에선 Oui mais à Paname 모든 게 잘 풀릴 수 있지 Tout peut s'arranger 여름날의 Quelques rayons 몇 줄기 햇살이라면 Du ciel d'été 뱃사공의 L'accordéon 아코디언에서 D'un marinier 희망이 피어오르네 L'espoir fleurit 파리의 하늘로 Au ciel de Paris 파리의 하늘 아래 Sous le ciel de Paris 기쁨의 강물도 흐르네 Coule un fleuve joyeux 음음 Hum Hum 가난뱅이와 부랑자도 Il endort dans la nuit 밤이면 잠든다네 Les clochards et les gueux 파리의 하늘 아래 Sous le ciel de Paris 새들도 Les oiseaux du Bon Dieu 음음 Hum Hum 세계에서 찾아와 Viennent du monde entier 서로 지저귀네 Pour bavarder entre eux 그리고 파리의 하늘은 Et le ciel de Paris 비밀을 간직하고 있지 A son secret pour lui 스무 세기 동안 Depuis vingt siècles il est épris 생루이 섬을 연모해왔네 De notre Ile Saint Louis 섬이 웃어주면 Quand elle lui sourit 하늘도 푸른 옷을 걸치고 Il met son habit bleu 음음 Hum Hum 파리에 비가 내리는 건 Quand il pleut sur Paris 하늘도 불행하기 때문이야 C'est qu'il est malheureux 수많은 연인들에게 Quand il est trop jaloux 행여 질투심이 들 때면 De ses millions d'amants 음음 Hum Hum 으르렁거리는 거야 Il fait gronder sur eux 천둥이 울리면서 Son tonnerr' éclatant 하지만 파리의 하늘은 Mais le ciel de Paris 그리 오랫동안 잔인하진 않아 N'est pas longtemps cruel 음음 Hum Hum 용서 받기 위해 Pour se fair' pardonner 무지개를 보내주니까 Il offre un arc-en-cie
* 빠담 빠담 Padam padam 1951
밤낮으로 나를 사로잡는 그 노래 Cet air qui m'obsède jour et nuit 그 노랜 어제오늘 떠오르는 것이 아니야 Cet air n'est pas né d'aujourd'hui 내가 태어날 때부터만큼이나 오래된 이 노래 Il vient d'aussi loin que je viens 수많은 음악가들이 불러왔지 Traîné par cent mille musiciens 어느날 나를 미치게 할 이 노래 Un jour cet air me rendra folle 수백번이나 그 이유를 설명하고 싶었지만 Cent fois j'ai voulu dire pourquoi 말문이 막히고 말았지 Mais il m'a coupé la parole 노래는 언제나 나보다 먼저 말하고 Il parle toujours avant moi 언제나 내 목소리를 뒤덮어 버리거든 Et sa voix couvre ma voix 빠담 빠담 빠담 Padam...padam...padam... 내 뒤를 따라오는 이 노래 Il arrive en courant derrière moi 빠담 빠담 빠담 Padam...padam...padam... '자신을 기억하라'고 하는 그 노래 Il me fait le coup du souviens-toi 빠담 빠담 빠담 Padam...padam...padam... 나를 가리키는 그 노래 C’est un air qui me montre du doigt 숱한 실수처럼 나도 모르게 끌려 다니지 et je traine apres moi comme une drole d’erreur 모든 걸 꿰뚫어보는 이 노래에. Cet air qui sait tout par coeur 노래는 이렇게 말해 "네 사랑을 떠올려봐. Il dit: "Rappelle-toi tes amours 기억해. 이젠 네 차례니. Rappelle-toi puisque c'est ton tour 굳이 눈물을 참을 필요는 없어. 'y a pas d'raison pour qu'tu n'pleures pas 여전히 간직하고 있는 추억 때문에" Avec tes souvenirs sur les bras ». 그러면 내게 남은 것들을 돌아보죠 Et moi je revois ceux qui restent 내 스무 해는 북소리처럼 요동치고 Mes vingt ans font battre tambour 손짓들은 서로 부딪치는데 Je vois s'entrebattre des gestes 한 편의 희극 같은 사랑은 모두 Toute la comédie des amours 노래에 실려 흘러간다네 Sur cet air qui va toujours 빠담 빠담 빠담 Padam...padam...padam... 7월 14일의 '사랑한다'는 그 말처럼 Ces "je t’aime » de 14 juillet 빠담 빠담 빠담 Padam...padam...padam... 할인 때 구입하는 '언제나'라는 말들 Des "toujours" qu'on achète au rabais 빠담 빠담 빠담 Padam...padam...padam... 무더기로 잔뜩 쌓여 있는 것들 Ces veux-tu en voila par parquets 길모퉁이까지 늘어서 있는 것. Et tout ca pour tomber jusqu’au coin d’ la rue 나를 알아보는 그 노래 위에 Sur cet air qui m’a reconnue 그 노래가 빚어낸 소란을 들어봐 Écoutez le chahut qu'il me fait 내 과거도 흘러가는 것만 같아. Comme si tout mon passe defilait 훗날을 위해서라도 슬픔은 견뎌야 해 Faut garder du chagrin pour après 아직도 노래를 간직하고 있지 J'en ai tout un solfège sur cet air qui bat 나무로 만든 심장처럼 울리는 그 노래 Qui bat comme un cœur de bois.
* 후회하지 않아 Non! Je ne regrette rien
1960
아니야 그 무엇도! Non! Rien de rien 아니야 난 그 무엇도 후회하지 않아 Non! Je ne regrette rien 내가 겪었던 좋은 일도 Ni le bien qu´on m´a fait 나쁜 일도 모두 마찬가지일 뿐 Ni le mal tout ça m´est bien égal! 아니야 그 무엇도! Non! Rien de rien 아니야 난 그 무엇도 후회하지 않아 Non! Je ne regrette rien 이미 끝난 일이고, 잊혀진 일이야 C´est payé, balayé, oublié 과거 따윈 신경쓰지 않겠어 Je me fous du passé! 과거의 추억은 Avec mes souvenirs 불쏘시개로 써버렸어 J´ai allumé le feu 기쁨이든, 고통이든 Mes chagrins, mes plaisirs 그 무엇도 더이상 필요하지 않아 Je n´ai plus besoin d´eux! 사랑도 Balayées les amours 떨리는 감동도 Et tous leurs trémolos 모두 지나간 이야기 Balayés pour toujours 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리 Je repars à zéro 아니야 그 무엇도! Non! Rien de rien 아니야 난 그 무엇도 후회하지 않아 Non! Je ne regrette rien 내가 겪었던 좋은 일도 Ni le bien qu´on m´a fait 나쁜 일도 모두 마찬가지일 뿐 Ni le mal tout ça m´est bien égal! 아니야 그 무엇도! Non! Rien de rien 아니야 난 그 무엇도 후회하지 않아 Non! Je ne regrette rien 내 삶도, 기쁨도 Car ma vie, car mes joies 지금 이 순간, 당신과 함께 시작하리 Aujourd´hui, ça commence avec toi!
* 사랑이 무슨 소용이람? A quoi ça sert, l’amour? 1962
사랑이 무슨 소용이람? A quoi ça sert, l’amour?사람들은 언제나 말해 On raconte toujours바보 같은 이야기들을 Des histoires insensées사랑한다고 뭐가 나아져? A quoi ça sert d’aimer? 사랑은 설명할 수 있는 게 아냐 L’amour ne s’explique pas! 그저 그런 것 C’est une chose comme ça!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찾아와 Qui vient on ne sait d’où 당신을 갑자기 낚아채는 것 Et vous prend tout à coup. 난 그렇게 들었어Moi, j’ai entendu dire 사랑은 우리를 고통스럽게 하고 Que l’amour fait souffrir,사랑은 우리를 눈물 짓게 한다고 Que l’amour fait pleurer,사랑이 무슨 소용이람? A quoi ça sert d’aimer? 사랑이 무슨 소용 있냐고? L’amour, ça sert à quoi? 우리에겐 기쁨을 주지 A nous donner d’la joie 물론 눈물과 함께 Avec des larmes aux yeux… 사랑은 슬프면서도 멋진 거야 C’est triste et merveilleux! 하지만 사람들은 종종 말하지 Pourtant on dit souvent사랑은 우리를 속인다고 Que l’amour est décevant둘 중 하나는 Qu’il y a un sur deux결코 행복하지 않다고 Qui n’est jamais heureux… 하지만 사랑은 놓쳤을 때조차 Même quand on l’a perdu 우리에게 L’amour qu’on a connu 달콤함을 선사하지 Vous laisse un gout de miel 사랑은 영원한 거야 L’amour c’est éternel! 그래 모든 게 좋아Tout ça c’est très joli, 하지만 모든 게 끝난 뒤에는Mais quand tout est fini 아무 것도 남지 않는 걸Il ne vous reste rien 커다란 고통 외에는 Qu’un immense chagrin… 지금은 Tout ce qui maintenant 가슴 아프게만 느껴져도 Te semble déchirant 내일은 네게 Demain, sera pour toi 행복한 추억이 될 거야 Un souvenir de joie! 결국 내가 이해하기로는En somme, si j’ai compris, 우리 삶에 사랑 없이는 Sans amour dans la vie,기쁨도 고통도 없고 Sans ses joies, ses chagrins,우리 삶도 가치 없는 것 On a vécu pour rien?
그래 나를 봐 Mais oui! Regarde-moi! 그렇게 믿고 있고 A chaque fois j’y crois! 언제나 그렇게 믿을 거야 Et j’y croirait toujours… 그래서 사랑이 쓸모 있는 것 Ça sert à ça l’amour! 당신은 마지막 사랑 Mais toi, tu es le dernier! 당신은 내 첫 사랑 Mais toi’ tu es le premier! 당신 전에는 아무 것도 없었고 Avant toi y avait rien 당신으로 인해 즐거워졌어 Avec toi je suis bien 내가 원했던 건 당신 C’est toi que je voulais! 내게 필요한 것도 당신 C’est toi qu’il me fallait! 언제나 내가 사랑하는 것도 당신 Toi que j’aimerais toujours… 그래서 사랑은 쓸모 있는 것 Ça sert à ça l’amour!
+ eggplant - michael franks
whenever i explore the land of yen
i always take one on the chin
and now this lioness has almost made me tame.
i can't pronounce her name but eggplant is her ga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