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3. 29.

알렉산드르 푸시킨




 
 
알렉산드르 세르게예비치 푸시킨
Александр Сергеевич Пушкин, 1799-1837
 
 
 
 
 
 
 
 
 
 
 
 
 
 
 
 
"일의 흐름을 거스르지 마라."(보리스 고두노프,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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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리에리 - 사람들은 지상에 정의가 없다고 한다. 그러나 하늘에도 정의는 없다."
(모차르트와 살리에리, 225)
 
 
"살리에리 - 오, 하늘이시여!
정의란 대체 어디 있는가.
신성한 재능이, 불사의 천재가
불타는 사랑과 자기 희생과 노력과 열정과
간절한 기도의 보답으로 주어지는 대신
저 게으른 망나니, 미친 놈의 머리통을 비추고 있다...?
오, 모차르트, 모차르트!"(228)
 
 
"모차르트 - 우리는 소수자지요.
선택받은 인간으로
저열한 이익을 멸시하고, 무시하는
빈둥거리는 행운아들로
아름다움 하나만을 섬기는 사제들이지요."(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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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 대립은 구조주의 방법의 기본적인 특징이다. 그것은 문학의 복합성에 접근하는 보조수단이며 무기인 것이다. 이원항, 이분법, 병렬주의, 대립의 원리, 양극성 등의 개념들은 이항 대립의 다른 표현이다. 이항 대립은 의미 생성의 기초가 된다. 어떤 텍스트에서 이항 대립 쌍들이 발견되는 한 그 텍스트는 의미가 있는 것이다."(33, 옮긴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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