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드리히 헤겔, 『역사철학 강의』, 김종호 옮김, 삼성출판사, 1990.“철학은 역사를 하나의 재료로서 다루고 역사를 있는 그대로 내버려두지 않고 그 사상에 적용시켜, 따라서 이른바 선천적으로(a priori) 역사를 구성하는 것으로 될 것이다.”(68)“이 형식적인 절대적 진리와 더불어 우리들은 역사의 최후 단계에, 우리들의 [게르만] 세계에, 우리들의 시대에 도달한다.”(477)“세계사는 자유 개념의 전개 외에 다른 아무 것도 아니다. [...] 철학은 다만 세계사 안에 반영되는 이념의 광휘만을 문제로 삼아야 할 것이다. 철학은 현실계 안의 직접적인, 미숙한 정열의 움직임에서 한 걸음 물러서서 그것을 고찰하는 것이다. 철학의 관심은 ‘자기를 실현하는 이념의 전개과정’, 그것도 자유의 의식이라는 형태에서만 나타나는 자유 이념의 전개과정을 인식하는데 있다.”(491)
-
<역사철학강의> - G. W. F. 헤겔 / 권기철
<역사철학강의(세계사상전집 20)> - 헤겔 / 김종호
<역사철학강의(삼성세계사상 15)> - 헤겔 / 김종호
<헤겔의 역사 철학> - B.T.윌킨스 / 최병환
<헤겔 역사철학 강의> - 심옥숙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