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7. 27.

there's no philosophy without philology




 


문헌학, 어학 없는 철학, 학문이란 없다.
- 그 언어의 문법과 용례를 벗어나는 '해석'이란, 미안하게도, 그냥 '오역'이다.




* there's no philology without philosophy.

마찬가지로 철학 없는 어학과 문헌학도 어불성설이다.
- 철학이 없다는 것은 '자신'에게 당연하게 느껴지는 어떤 입장이 '정말' 당연한 줄 아는 것이다.
그는 자신이 무엇을 모르는지 모른다
<논술과 철학 강의 2> - 김용옥
<동양학 어떻게 할 것인가> - 김용옥



댓글 없음:

댓글 쓰기